심은진, ♥전승빈과 첫 김장도 알콩달콩 "이제 김장할 줄 아는 여자"

[OSEN=임혜영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심은진이 김장에 도전했다.

심은진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 이제 김장 김치 할 줄 아는 여자! 알타리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담가보았다. 내 생에 첫 김장! 근데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진은 남편 전승빈과 첫 김장에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즐겁게 김장을 하는 모습이며 맛깔스러운 김치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어 심은진은 김치에 수육, 맥주를 곁들이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김장의 꽃은 수육! 오늘 밤에는 고들빼기김치가 남았어요! 지금 소금물에서 잠자고 있답니다! 고들빼기김치도 완성하면 한 번 올릴게요! 맛있는 거 다 들어가서 맛없으면 이상한 김치임”이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심은진은 MBC 드라마 '나쁜사랑'에 함께 출연했던 전승빈과 2020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걸로 알려졌다. 8개월간 연애 끝에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심은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