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랫폼 규제 방향 두고 토론회 열린다
서정원 2021. 11. 29. 16:15
전재수 의원실-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 주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전면 시행되고 금융플랫폼에 대한 규제도 검토되는 가운데 발전적인 규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금융플랫폼 영업행위 규제, 올바른 방향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성엽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장 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소정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이준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발제한다. 금융플랫폼에 대한 정의와 영업 범위, 제도적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의 논의될 예정이다.
박소정 교수는 '주요 국가의 금융 플랫폼 영업 규제 사례 분식 및 시사점'을, 이준희 변호사는 '금융 플랫폼 영업행위 규제의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한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장성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 이구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연구센터 연구위원, 이정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금융플랫폼의 규제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는 유튜브 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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