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33명 확진..중환자 병상 가동률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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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3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지난 26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1명이 사망 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233명 중 53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분류됐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4,4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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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3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지난 26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1명이 사망 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해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1명도 병원 치료 중 전날 사망하면서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14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33명 중 53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의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지난 27일 1명이 확진된 부평구 모 요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또 다른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모 중학교에서도 지난 27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앞서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남동구 요양원과 계양구 요양원에서 각각 8명과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과 24명으로 늘었다.
계양구 의료기관과 서구 요양원에서도 각각 3명과 1명이 더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1명과 16명이 됐다. 부평구 종교시설과 중구 목욕장업 관련 확진자도 각각 6명과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감염자는 22명과 27명이다.
'중구 주야간보호센터', '계양구 종교시설', '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도 1∼2명씩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63명, 서구 46명, 남동구 35명, 계양구 27명, 미추홀구·연수구 각 23명, 중구 11명, 동구 4명, 강화군 1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4,426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67개(84.8%)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890개 중 591개(66.4%)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42만4,57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32만9,827명이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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