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효진, '어사와 조이' OST 가창..'마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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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의 효진이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의 두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29일 '어사와 조이'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진이 가창한 두 번째 OST '마음이 필요해'는 30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12월 군 입대를 앞둔 효진은 온앤오프의 앨범 준비와 함께 '마음이 필요해' 가창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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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온앤오프의 효진이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의 두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29일 '어사와 조이'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진이 가창한 두 번째 OST '마음이 필요해'는 30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12월 군 입대를 앞둔 효진은 온앤오프의 앨범 준비와 함께 '마음이 필요해' 가창에도 참여했다. 효진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음이 필요해'는 연인이 되기 전 서로 밀고 당기는 썸의 설렘을 '더 이상 숨길 순 없어 이제' '이상해 정말 알다 가도 모르겠어 이젠 알려줘' 등의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담담하고 심플한 드럼 사운드와 포근한 기타 선율이 효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듣는 이들이 따스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미니멀한 편곡이 귓가를 자극한다.
이 곡은 지난 16일 방송된 '어사와 조이' 4회에서 비리의 온상지 소양상단에 잠입하기 위해 꽃단장을 하는 김조이(김혜윤)을 바라보던 라이언(옥택연)의 모습 위로 처음 흐르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라이언과 김조이가 서로를 향해 느끼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 라이언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 김조이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마음이 필요해 | 어사와 조이 OST | 온앤오프 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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