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ESG]"착한 가게 찾습니다"..우리금융,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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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에 나서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금융그룹은 선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소상공인 100곳을 '우리동네 선(善)한 가게'로 선발해 긴급 생활자금,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을 2020년 말부터 이어오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제세공과금, 임차료 등 최대 100만원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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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공과금·임차료 등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제세공과금, 임차료 등 최대 100만원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선한 가게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가게별 맞춤형 디지털포스터 홍보도 진행한다. 또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 ‘WON뱅킹’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플랫폼 ‘위비마켓’을 활용한 ‘우리동네 선한 가게 기획전’을 펼쳤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우리동네 선한가게 2기를 모집하고 있다. 선한가게 포함 영세 소상공인 총 500개 업체를 선발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급하고 각종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 사업이 소외된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ESG경영과 ESG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으쓱(ESG)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먼저 그룹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원칙 동참’ 서약을 실시했다. 또 매주 수요일 ‘우리 그린 데이’를 만들어 일회용컵 사용 자제와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 걸음 수에 기부금을 매칭해 농어촌 지역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리금융 생명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쾌적한 교육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숲 조성 추진 사업이다. 강원도 고성 인흥초등학교가 1호숲이다. 이어 경기도 안성 어울초등학교가 2호숲, 서울 진명여고가 3호 숲으로 조성됐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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