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고 11개교 전면·부분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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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전면·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9일 기준 학생이나 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2개 학교가 일부 학년의 1개 반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중학교도 8개 학교에서 일부 학년 전체나 일부 반에서 원격수업을, 고등학교는 1개 학교가 전교생 대상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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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이후 28일까지 학생 147명, 교직원 18명 확진 등 총 165명 확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전면·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9일 기준 학생이나 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2개 학교가 일부 학년의 1개 반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중학교도 8개 학교에서 일부 학년 전체나 일부 반에서 원격수업을, 고등학교는 1개 학교가 전교생 대상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이들 학교는 길게는 12월 10일까지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학교 원격수업 여부와 범위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급만, 접촉자가 여러 학급에 걸쳐 있으면 해당 학년을, 접촉자가 여러 학년에 걸쳐 있으면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경남지역에서 지난 19일 이후 28일까지 학생은 147명이 확진됐으며 교직원은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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