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고 11개교 전면·부분 원격수업 전환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11. 2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전면·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9일 기준 학생이나 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2개 학교가 일부 학년의 1개 반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중학교도 8개 학교에서 일부 학년 전체나 일부 반에서 원격수업을, 고등학교는 1개 학교가 전교생 대상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기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1개교
지난 19일 이후 28일까지 학생 147명, 교직원 18명 확진 등 총 165명 확진
코로나19 검사. 이한형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전면·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9일 기준 학생이나 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2개 학교가 일부 학년의 1개 반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중학교도 8개 학교에서 일부 학년 전체나 일부 반에서 원격수업을, 고등학교는 1개 학교가 전교생 대상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이들 학교는 길게는 12월 10일까지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학교 원격수업 여부와 범위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급만, 접촉자가 여러 학급에 걸쳐 있으면 해당 학년을, 접촉자가 여러 학년에 걸쳐 있으면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경남지역에서 지난 19일 이후 28일까지 학생은 147명이 확진됐으며 교직원은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