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본 이시카와현 청소년 온라인 교류사업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가 지난 28일(11월 14일, 1차) 일본 교류 지역인 이시카와현과 온라인 청소년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들 지역 청소년들은 BTS부터 반려묘, 내 동생, 비빔밥, 겐로쿠엔, 나의 취미 등 다양한 일상의 사진을 소개했고 직접 갈 수는 없지만 랜선을 통해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을 여행 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관계 모색
양 지역 청소년, 취미, 일상 등 온라인 비대면 교류
한민희 대외협력국장, "상호 발전 협력 관계 강화"
전라북도가 지난 28일(11월 14일, 1차) 일본 교류 지역인 이시카와현과 온라인 청소년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상호 방문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두 지역 청소년 28명이 참가,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나의 일상을 주제로 사진을 한 장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지역 청소년들은 BTS부터 반려묘, 내 동생, 비빔밥, 겐로쿠엔, 나의 취미 등 다양한 일상의 사진을 소개했고 직접 갈 수는 없지만 랜선을 통해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을 여행 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양 지역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시카와현 학생들은 전라북도 공예키트를 가지고 한지 접시를 만드는 체험하기도 했다.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은 지난 2001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올해 교류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양 지역 청소년 교류는 미래의 주역인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통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한민희 대외협력국장은 "현재 대면 국제교류가 어렵지만 다양한 방법의 교류를 제안, 시도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이하는 양 지역이 더욱 강화된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아남기 위해…사슴에 눈 돌린 북금곰
- 與 "내년 예산안 2조4천억 감액…지역화폐 21조 이상 발행"
- '일하는 문화' 바꾸는 삼성…곧 단행될 임직원 인사도 주목
- 이재명 "尹 성과로 인정할 테니 당장 소상공인 지원금 집행"
- 정부, 아프간에 3200만 달러 인도적 지원키로
- 내려앉은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직원 3명 경상
- [칼럼]비주류 윤석열과 문고리 권력, 그리고 파리떼
- 17.6년 동안 숨만 쉬며 월급 모으면 서울 내 집 마련
- 文대통령 "3차 접종은 기본접종, 3차 맞아야 완료로 인식 전환"(종합)
- 손학규 "다당제 국회 만들겠다…대통령제 폐지"…네 번째 대선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