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입학 경쟁률 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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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7대 1을 기록했다.
청주교대 부설초는 지난 26일 대구 ㈜한국전산 본사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 추첨을 실시해 그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입학은 매우 인기가 높아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입학은 로또와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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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7대 1을 기록했다.
청주교대 부설초는 지난 26일 대구 ㈜한국전산 본사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 추첨을 실시해 그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학년도 신입생은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특별전형 3명을 제외한 일반전형 57명 모집에 402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입학은 매우 인기가 높아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입학은 로또와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우수한 교사진을 갖춘 국립초등학교인 덕분이다.
여기에 청주에 살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률을 높이고 있다.
이윤종 교무부장 교사는 "요즘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 특색과 방침을 고려해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추세"라며 "부설초등학교 모든 구성원은 민주적인 학교자치 문화 형성과 모두 함께 행복한 초등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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