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에 세탁기 1천대 전달..리사이클센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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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리사이클센터를 통해 기부받은 세탁기 1000대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리사이클센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등에 지원할 '아름다운 동행-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금식 부산공동모금회장, 제정곤 동남권리사이클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8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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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리사이클센터를 통해 기부받은 세탁기 1000대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리사이클센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등에 지원할 '아름다운 동행-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 해 재활용 원료로 재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과정에서 구리를 비롯한 수익화 할 수 있는 부품을 얻는다.
리사이클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부산에 세탁기 100대를 지원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11개 지자체에 50억원 상당의 세탁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금식 부산공동모금회장, 제정곤 동남권리사이클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8명이 참석한다.
가수 김경호와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을 비롯한 재능기부 연예인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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