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나답게 살아라"..맥키스컴퍼니 힐링멘토 프로그램 재개

심영석 기자 2021. 11. 29.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29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6일 충남 홍성고와 이날 세종 다정고 각 200여명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2년만의 시행이다.

한편 맥키스컴퍼니의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현재 신청접수 중이며, 연말까지 대전·세종·충남 소재의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 후 2년만의 재개..2011년부터 11년째 지속
무료 강연 및 공연을 통해 고3 수험생들에 힐링과 희망 전달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 됐던 ‘찾아가는 힐링멘토’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사진은 29일 세종 다정고에서 강연중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29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6일 충남 홍성고와 이날 세종 다정고 각 200여명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2년만의 시행이다.

11월 ‘위드코로나’가 본격화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개될 수 있었다.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무료 강연 및 공연으로 이뤄졌다.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조웅래 회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1년간 약 130여개 학교 10만여명의 학생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이날 조웅래 회장은 ‘나답게 살아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많은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았다.

아울러 2부 프로그램으로 수험생활과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더는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펼쳐져 힐링의 시간을 더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춰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의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현재 신청접수 중이며, 연말까지 대전·세종·충남 소재의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km50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