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구례군,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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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 참가해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례군은 '작은 소통의 변화가 구례군을 혁신하다'는 주제로 정책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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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 참가해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례군은 '작은 소통의 변화가 구례군을 혁신하다'는 주제로 정책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소통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4개 분야별 다양한 소통정책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한 성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30년 지역 갈등인 '천은사 입장료' 문제를 해결하고, 과도한 규제와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가 제기된 오산 사성암 명승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구역을 축소한 사례가 돋보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민선 7기 제1 전략을 소통하는 혁신행정으로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다방면의 소통행정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민관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해 군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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