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방과후지원 '전자카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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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서비스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과후지원 전자카드 신청 및 발급 ▲수요자 중심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관련 업무 등에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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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서비스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서 교육지원을 받고, 전자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시교육청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행은 오는 2022년 3월부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과후지원 전자카드 신청 및 발급 ▲수요자 중심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관련 업무 등에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학부모가 영수증을 모아 월별 청구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과후지원 담당교사의 행정업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방과후지원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적인 특수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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