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의정부] 중고교 담장에 벽화 조명 눈길

김도윤 2021. 11.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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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가능동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담장 200m 구간에 벽화 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생을 테마로 한 감성 벽화에 입체 조형물과 로고젝터를 설치하자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을 담는 포토존으로 이용되는 등 지역 명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이곳은 조명시설이 부족해 안전사고 등이 우려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뉴딜특화사업으로 입체감 있는 벽화 조명을 설치했으며 이후 벽화 조명을 더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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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능동에 설치된 벽화 조명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가 가능동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담장 200m 구간에 벽화 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생을 테마로 한 감성 벽화에 입체 조형물과 로고젝터를 설치하자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을 담는 포토존으로 이용되는 등 지역 명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의정부 가능동에 설치된 벽화 조명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동안 이곳은 조명시설이 부족해 안전사고 등이 우려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뉴딜특화사업으로 입체감 있는 벽화 조명을 설치했으며 이후 벽화 조명을 더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잇따랐다.

서울과 강원 등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의정부 가능동에 설치된 벽화 조명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 = 김도윤 기자, 사진 = 의정부시 제공)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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