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사격팀 봉다예, 국가대표 선발 등

[대구=뉴시스]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시 남구는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봉다예는 올해 4개 전국사격대회에서 2299점을 기록, 내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가 됐다.

12월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가대표 강화 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사격은 올해 개최된 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등 4개 전국사격대회 전체의 본선 합산 기록에 따라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구시 남구는 2021 제2회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 평생학습관 등 5개 한글교실에서 수학한 노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愛(애) 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인 크리스마스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는 외부 전문가 3명의 심사 결과로 선정했으며 장려상 3명, 우수상 2명, 최우수상 1명에게 남구청장 상장이 수여됐다.

◇남구, 2021 남구문화원 송년 렉처콘서트

대구시 남구는 주민을 위한 송년행사로 2021 남구문화원 송년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3일 열리는 콘서트 1부에서는 뮤지컬배우 박유겸과 소프라노 조현진의 뮤지컬 갈라쇼, 2부에서는 이인화 작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연 주제는 '크리에이터의 시대, 새로운 청년 일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