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2025년 도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오는 2025년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2025년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목표로 2022년부터 3년간 가상현실(VR) 기반 운전 적합성 평가 방안을 연구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건부 운전면허제는 고령운전자에게 야간운전 금지, 최고속도 제한, 안전장치 부착 등 조건을 부여해 운전을 허용하는 제도다.
경찰은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는 2025년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2025년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목표로 2022년부터 3년간 가상현실(VR) 기반 운전 적합성 평가 방안을 연구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건으로 12억원이 배정됐다. 3년간 총 36억원가량을 들일 전망이다.
조건부 운전면허제는 고령운전자에게 야간운전 금지, 최고속도 제한, 안전장치 부착 등 조건을 부여해 운전을 허용하는 제도다.
경찰은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5년 2만3063건에서 2018년 3만12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3만1072건을 기록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는 2025년 618만명에서 2040년 1895만명까지 늘 것으로 추정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