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노원·의정부서 연달아 도시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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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종만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 전무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중흥건설그룹이 쌓아온 신뢰에 힘입어 올해 수주전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향후 만족도 높은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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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천·부천·구미서 수주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부천시 원종동·오정동,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연달아 낸 성과다.
중흥건설그룹이 시공사로 선정된 ‘월계동 재건축정비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487-1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5개동, 355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녹양역세권 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의정부시 가능동 80-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총 3개동, 203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477억원 규모다. 중흥건설그룹은 사업지와 인접한 가능동 7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198가구)을 수주할 계획으로, 이를 합산하면 약 400가구 규모에 도급액은 총 950억원이 된다.
송종만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 전무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중흥건설그룹이 쌓아온 신뢰에 힘입어 올해 수주전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향후 만족도 높은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10월 ▷구미시 송정동 벨라아파트 재건축 ▷인천 계양구 효성동 상록삼익세림 재건축 ▷부천시 원종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천시 오정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중대형 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 실적이 7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부를 신설한 뒤 첫해에만 1조1000억원 이상의 수주액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은 5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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