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내일 정식 개관..공예작품 2만 3천여 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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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작품 2만 3천여 점을 소장한 국내 최초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내일(30일) 정식 개관합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분야별 공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국가 지정문화재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2만 3,257점에 달하는 공예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공예박물관은 지난 7월 16일부터 사전관람을 시작했는데, 넉 달여간 7만 6,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평균 예약률 95.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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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작품 2만 3천여 점을 소장한 국내 최초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내일(30일) 정식 개관합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분야별 공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국가 지정문화재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2만 3,257점에 달하는 공예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공예와 관련된 지식, 기록, 사람, 재료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됐고, 전시뿐 아니라 공예를 체험하고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위치는 옛 풍문여고가 있던 곳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박물관 안내동과 한옥을 새롭게 건축해 전체 7개 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서울공예박물관은 지난 7월 16일부터 사전관람을 시작했는데, 넉 달여간 7만 6,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평균 예약률 95.7%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사전예약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동시 관람 인원을 회차당 330명에서 450명으로 늘리고, 늘어난 120명은 현장 접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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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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