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으로 보는 신북방 11개국..특집 4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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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교 30년이 되는 신북방 11개국 문화유산 소개 특집방송이 EBS지식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해당 특집편은 11월30일부터 12월8까지 4편 송출 예정이다.
외교부는 해당 방송에 대해 "신북방 정책 8대 분야 중 문화·교육 교류를 이행하는 사업"이라며 "신북방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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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30일~12월8일 EBS지식채널
내년 수교 30년 11국…테마별 조명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내년 수교 30년이 되는 신북방 11개국 문화유산 소개 특집방송이 EBS지식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해당 특집편은 11월30일부터 12월8까지 4편 송출 예정이다.
외교부는 해당 방송에 대해 "신북방 정책 8대 분야 중 문화·교육 교류를 이행하는 사업"이라며 "신북방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수교 30년을 맞는 신북방 11개국은 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조지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다.
먼저 11월30일 방영되는 1부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다루며 이야기 그림책을 소재로 한다. 12월1일 방영되는 2부는 전통놀이를 매개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소개한다.
또 12월7일 3부는 외세 침략 속에서 지킨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를 다룬다. 마지막 12월8일에는 몰도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를 여러 색채를 통해 조명한다.
외교부는 "유네스코 유산을 중심으로 신북방 11개국 지역 독창성과 인류 보편 가치를 지닌 다양한 유산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타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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