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익직불제 올해 6812농가 83억 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주군이 올해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조건을 갖춘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30일부터 6812농가에 83억 8000만원을 지급한다.
29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두번째 해인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가당 120만원이며, 면적직불금 단가는 진흥, 비진흥, 구간별로 상이하며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액대상자, 승계대상자 12월 초 지급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주군이 올해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조건을 갖춘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30일부터 6812농가에 83억 8000만원을 지급한다.
29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두번째 해인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가당 120만원이며, 면적직불금 단가는 진흥, 비진흥, 구간별로 상이하며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울주군은 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4월~5월 대상자 신청 접수하고 이후 관련 규정에 따라 6월~10월 신청 농지에 대한 형상 및 기능 유지에 대한 이행점검과 직불금 지급 요건 적합 여부를 검증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규모는 소농직불금 3685농가 1143㏊ 44억1800만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3127농가 2272㏊ 39억6200만 원이다.
지급대상 농업인 중 17가지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전체의 10%가 감액되는 대상자는 총 60명이다. 이들에게는 승계대상자 등과 함께 12월 초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감안해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라며 "직불금 지원을 통해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과 농업의 다원적·공익적 기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