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2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농해수위 활동으로 농어촌·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농해수위원인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이원택 의원은 끊임없는 현장 소통과 현장의 문제를 국회 현안으로 만들어 풀어가는 문제 해결능력을 인정받았다.

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Δ피감기관에 대한 제도 및 정책제안 Δ언론보도 Δ다면평가 Δ정책자료집 발간 등 심사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민생경제회복, 미래대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그 성과가 당과 국민에게 오롯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Δ벼 병충해 신속 조사 요구 Δ공익직불금 제도보완 마련 요구 Δ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요구 Δ축산분뇨활용한 바이오에너지시설 활용 확대요구 Δ쌀 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요구 Δ전국 섬주민 1000원단일요금제 시행 요구 Δ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거점연구소 설립 요구 등을 촉구했다.

특히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수산용지 300㏊반영 요구 등 농·어업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국감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원택 의원은 “현장에서 지속·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 및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과 농·어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성과로 Δ한국농정신문 선정 국정감사 최우수상 Δ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