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형사2계(P-131정), 해경 최우수 형사기동정

신정철 2021. 11.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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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형사2계(P-131정)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형사기동정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형사2계(P-131정)는 올해 상반기에만 특별법 위반 36건(무면허 운항, 무등록 수상레저기구 등 해양안전저해사범과 불법어업행위 등 수산관계법령),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9건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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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년 연속…상반기에 양귀비 재배 등 45건 단속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형사2계(P-131정)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형사기동정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P-131정 모습.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형사2계(P-131정)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형사기동정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형기정 선정 기준은 해양경찰청의 주요 추진과제인 적극행정 및 검거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점수를 합산,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형사2계(P-131정)는 올해 상반기에만 특별법 위반 36건(무면허 운항, 무등록 수상레저기구 등 해양안전저해사범과 불법어업행위 등 수산관계법령),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9건을 단속했다.

특히 양귀비 단속을 위해 형사2계(P-131정)는 해·육상에서 단속활동을 펼쳐, 인적이 드문 섬 지역에 방문해 밀경작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또한 통영해경은 전국에서도 가장 넓은 해역(3개시 3개군)을 가진 경찰서로, 형사2계(P-131정)는 범죄예방과 위반사범 단속을 통해 치안질서 확립에도 앞장서왔다.

형사2계 관계자는 “통영 해역에서 형사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해상 치안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범죄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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