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블록체인·암호화폐 등 디지털금융 미래 살핀다

세종=오세중 기자 2021. 11.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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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오는 3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 볼룸 홀에서 '2021년 디지털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금융 국제포럼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선진지식을 공유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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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디지털금융 국제포럼' 개최
포스터=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오는 3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 볼룸 홀에서 '2021년 디지털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금융 국제포럼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선진지식을 공유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제2회를 맞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금융 관련 산업체 전문가와 국내외 대학의 석학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디지털금융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은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의 축사와 일리노이 시카고 대학교 크리스토퍼 웨스트랜드(J. Christopher Westland) 교수의 '블록체인, DeFi(탈중앙화된 금융)계약과 암호화폐 시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국제포럼에서 선보일 강의는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 본부장의 '디지털시대의 은행의 미래' △현승임 KPMG 삼정 회계법인 전무의 '가상화폐 관련 회계처리 이슈' △이창선 우리은행 팀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금융 트랜스포메이션' △배경일 아톰릭스랩 공동창업자의 '탈중앙화 시대의 메가 트렌드와 새로운 강자들' △박재현 교토공대 교수의 '디자인 씽킹을 통한 고객중심 비즈니스 가치창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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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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