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로 확정"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1. 11.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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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은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 구간을 복선으로 사업 계획안을 변경했다.

이만희 의원은"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분들의 교통편익 증진도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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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우측)을 면담 중인 이만희 의원(좌측)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은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 구간을 복선으로 사업 계획안을 변경했다. 사업비는 4조 1984억원으로 1541억원 증액됐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낙후된 중부내륙지역에 우리나라 5대 간선철도 중 하나인 중앙선철도의 수송분담률 확대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하지만 안동~영천 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되면서 병목현상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 문제와 운영 효율 저하가 우려됐다.

이만희 의원은"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분들의 교통편익 증진도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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