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도에 '전남매일의 숲' 조성..애기동백 500그루 식재

박상수 2021. 11.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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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8일 비금면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매일의 숲' 제막식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매일의 숲'은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 후문에서 명사십리 해변에 이르는 폭 3m, 길이 600m의 산책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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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비금면 '전남매일의 숲' 제막식.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8일 비금면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매일의 숲' 제막식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매일의 숲'은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 후문에서 명사십리 해변에 이르는 폭 3m, 길이 600m의 산책로이다.

이 숲길에는 전남매일 박철홍 회장(골드클래스㈜ 회장)이 기증한 10~15년생 애기동백 500주를 식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목표로 바다 위 꽃정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박철홍 회장의 지지와 후원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안군은 비금도를 붉은해변정원을 테마로 가꾸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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