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MTS' 만든 주역들 모두 모였다

임현정 기자, 홍순빈 기자 2021. 11.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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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9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선 KB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하나금융투자·삼성증권·NH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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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9회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수상자 및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유진곤 하나금융투자 CX혁신팀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권형우 코스콤 전무,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 전계완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담당 상무,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본부장,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 본부장,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장, 옥형석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전략본부장, 정얼 한국투자증권 플랫폼개발부장.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9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선 KB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하나금융투자·삼성증권·NH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행사에는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권형우 코스콤 전무,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MTS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주식을 거래할 수 있고, 다양한 금융투자 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이미 지난해 MTS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제치고 주류 거래 채널로 부상했고 그 중요성은 날로 더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내걸고 자본시장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왔다"며 "자본시장 생태계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지난 달 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42%가 MTS를 통한 거래였다"라며 "MTS가 국내외 주식 뿐 아니라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들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석자료 제공 등 HTS 그 이상의 기능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의 축사는 권형우 코스콤 전무가 대독했다. 홍 사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2030 MZ세대의 주도로 MTS 이용대금이 HTS를 넘어서며 이제 MTS가 주식거래의 메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면서도 "MTS의 급증으로 인한 보안 문제, 정보 비대칭 심화 등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증권의 '마블'(M-able) 및 '마블 미니'(M-able mini)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종합우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상은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주식'(트레이딩)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투자정보) △대신증권 '크레온'(금융상품) △하나금융투자 '원큐스탁'(UI/UX) △삼성증권 '오늘의투자, O2'(고객서비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인증수단·간편로그인) 등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우수상을 수상한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플랫폼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로 MTS 사용자들이 많아져 고생과 기쁨이 공존했던 1~2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MTS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상을 받은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장은 "동학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늘며, 기존의 MTS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재편하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디"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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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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