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MTS' 만든 주역들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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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9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선 KB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하나금융투자·삼성증권·NH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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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9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선 KB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하나금융투자·삼성증권·NH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행사에는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권형우 코스콤 전무,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MTS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주식을 거래할 수 있고, 다양한 금융투자 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이미 지난해 MTS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제치고 주류 거래 채널로 부상했고 그 중요성은 날로 더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내걸고 자본시장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왔다"며 "자본시장 생태계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지난 달 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42%가 MTS를 통한 거래였다"라며 "MTS가 국내외 주식 뿐 아니라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들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석자료 제공 등 HTS 그 이상의 기능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의 축사는 권형우 코스콤 전무가 대독했다. 홍 사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2030 MZ세대의 주도로 MTS 이용대금이 HTS를 넘어서며 이제 MTS가 주식거래의 메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면서도 "MTS의 급증으로 인한 보안 문제, 정보 비대칭 심화 등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증권의 '마블'(M-able) 및 '마블 미니'(M-able mini)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종합우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상은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주식'(트레이딩)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투자정보) △대신증권 '크레온'(금융상품) △하나금융투자 '원큐스탁'(UI/UX) △삼성증권 '오늘의투자, O2'(고객서비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인증수단·간편로그인) 등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우수상을 수상한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플랫폼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로 MTS 사용자들이 많아져 고생과 기쁨이 공존했던 1~2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MTS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상을 받은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장은 "동학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늘며, 기존의 MTS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재편하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디"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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