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섬에서' 커다란 세계관의 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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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동양 판타지를 소개했다.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안예은의 새 미니앨범 '섬에서'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안예은은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냈다. 올해 계속 일을 해서 신보가 계속 나와 머쓱하다. 모든 앨범이 이어지는 구성이다. 청소년 때부터 이런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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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안예은이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동양 판타지를 소개했다.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안예은의 새 미니앨범 '섬에서'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EP 앨범 '섬으로'와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멀리', '소식', '무(無)', '문', '에필로그'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안예은은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냈다. 올해 계속 일을 해서 신보가 계속 나와 머쓱하다. 모든 앨범이 이어지는 구성이다. 청소년 때부터 이런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지의 섬을 찾아 떠나는 사람의 이야기인 '섬으로'라는 앨범은 노래에 보면 프롤로그가 있다. 앨범 기획 당시 '섬으로'를 내면서 '섬에서'를 겨울에 내겠다고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섬에서'라는 앨범은 추측을 많이 해주셨다. 섬에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이의 노래들이라고 이해해 주면 될 것 같다. 크게 물을 엎지르는 일은 이제 안 할 것이다. 커다란 세계관의 끝이라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예은은 '초통령'이라는 별명에 대해 "'문어의 꿈'이라는 곡으로 초통령으로 사랑받고 있다. 원조 격인 뽀로로 선생님과 콜라보도 하게 됐다.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예은은 유희열과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에 유희열 선생님을 '스케치북' 녹화장에서 만났다. 따듯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셨다. 그간 모았던 실물 앨범과 편지를 드렸다. 큰 절은 못 올렸지만 폴더 인사를 했다"라며 "'이렇게 많이 냈니?'라고 말해주셔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과거 'K팝스타5' 출연 전 진로에 고민하고 있었던 안예은은 "유희열이 아니었으면 음악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유희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공연을 언제 할지 모르겠다"라며 "나를 포함해 밴드 인원들도 이를 갈 정도로 공연을 원하고 있다. 하게 되면 정말 재밌게 준비하겠다"라며 공연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국카스텐의 이승윤과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안예은은 "최근에 이승윤의 팬이 됐다. '재밌는 음악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같이 작업하면 어떤 노래가 나올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예은의 새 EP 앨범 '섬에서'를 발매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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