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년도 예산안 9411억원 제출..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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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870억원(10.19%)이 증가한 9411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은 사회복지 2225억원(25.9%), 농림해양수산 부문 1134억원(13.2%), 국토 및 지역개발비 1108억원(12.9%), 환경분야 749억원(16.9%), 문화관광 624억원(6.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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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870억원(10.19%)이 증가한 9411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일반회계 8603억원, 특별회계 808억원이다.
시는 예산 편성에 있어 Δ나노융합산업의 그린 생태계 기반 조성과 공격적인 기업유치 Δ차별화된 농업정책으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완성 Δ위드 코로나 시대의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 Δ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도시 경쟁력 강화 Δ전 생애 주기별 교육⋅복지 정책 Δ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이라는 6가지 핵심 비전을 설정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은 사회복지 2225억원(25.9%), 농림해양수산 부문 1134억원(13.2%), 국토 및 지역개발비 1108억원(12.9%), 환경분야 749억원(16.9%), 문화관광 624억원(6.7%)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스포츠파크 조성 97억원, 스마트그린 도시 72억원,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64억원, 밀양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64억원, 농어업인 수당 63억원, 농촌테마공원 42억원 등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일상을 회복하고 시정 주요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양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밀양시의회 제232회 정례회를 통해 심의·의결을 거쳐 12월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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