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내부 혁신 시동..컨설팅조직 신설·30대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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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조직 안에 컨설팅 조직을 신설하고 30대 외부인사를 임원으로 앉혔다.
이재현 CJ 회장이 중기 비전에서 밝힌 조직 혁신 일환으로 해석된다.
29일 CJ그룹에 따르면 조직은 하반기에 전략기획팀 산하에 SID(Strategic & Innovative Division)를 신설했다.
CJ그룹 관계자는 "SID는 조직원 모두에게 성장 기회를 부여하고 인재를 발탁해 미래 경영자를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조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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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 외부인사 이보배 상무가 조직 이끌어
중기비전에서 밝힌 조직 혁신 차원으로 해석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그룹이 조직 안에 컨설팅 조직을 신설하고 30대 외부인사를 임원으로 앉혔다. 이재현 CJ 회장이 중기 비전에서 밝힌 조직 혁신 일환으로 해석된다.
SID를 맡은 이보배 상무는 딜로이트와 LEK 등 컨설팅 업체 출신으로 이번에 영입됐다. 1983년생으로 CJ그룹 외부 임원 가운데 최연소다.
SID는 이달 초 밝힌 중기비전 일환으로 조직 혁신 차원으로 해석된다. 연공서열이 아닌 인재 발탁과 자기 주도형 성장 기회 부여를 통해 성과 중심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CJ그룹 관계자는 “SID는 조직원 모두에게 성장 기회를 부여하고 인재를 발탁해 미래 경영자를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조직”이라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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