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 오미크론 여파로 급락세 지속..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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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시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짓눌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주식 시장의 약세는 오미크론 확산 공포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전체적으로 휘청거린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6일 오미크론 영향으로 전장보다 905.04포인트(2.53%) 떨어진 34,899.34에 거래가 끝나 작년 10월 28일 이후 13개월 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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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주식시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짓눌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29일 전 거래일 종가와 비교해 467.70포인트(1.63%) 급락한 28,283.92로 마감했다.
이로써 닛케이225는 지난 26일에 이어 2거래일 동안 1,215.36포인트(4.12%) 빠졌다.
일본 주식 시장의 약세는 오미크론 확산 공포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전체적으로 휘청거린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6일 오미크론 영향으로 전장보다 905.04포인트(2.53%) 떨어진 34,899.34에 거래가 끝나 작년 10월 28일 이후 13개월 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미크론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매도 우위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을 30일부터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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