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솔루션 2종 출시

이진영 2021. 11. 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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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 분석 특화 솔루션인 '클라우드 데이터 박스'와 '데이터 포레스트'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이번 데이터 분석 특화 솔루션들은 네이버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PaaS 포트폴리오의 확장이다"며 "차별화된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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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클라우드 데이터 박스'와 '데이터 포레스트' 새로 내놓아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 분석 특화 솔루션인 '클라우드 데이터 박스'와 '데이터 포레스트'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출시로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에 바로 적용가능한 인사이트 도출을 돕고, PaaS(Platform as a Service) 포트폴리오 강화로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더욱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데이터 박스는 차별화된 네이버 데이터를 안전한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다각도로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는 종합 분석 서비스이다.

이용 가능한 네이버 데이터는 네이버 쇼핑, 검색,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유입된 방대한 양의 독보적인 데이터로 고객은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작년 7월 네이버가 자사의 데이터와 분석도구를 제공해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후 실질적으로 기업 고객이 네이버 데이터를 이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오픈 베타 테스트(OBT)로 제공하던 데이터 포레스트도 정식 서비스로 출시됐다. 데이터 포레스트는 네이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이번 데이터 분석 특화 솔루션들은 네이버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PaaS 포트폴리오의 확장이다"며 "차별화된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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