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 시즌4 TV 방영

김용민 2021. 11. 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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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중 하나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시즌 4가 TV 방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즌 4는 이날 오전 EBS 교육방송에서 첫 전파를 탔으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8시 30분에 각 2편이 소개된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아동문학가였던 고(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2016년 8월 시즌1을 시작했다.

시즌 4는 각 5분 분량의 총 52편으로 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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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캐릭터 [경북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중 하나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시즌 4가 TV 방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즌 4는 이날 오전 EBS 교육방송에서 첫 전파를 탔으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8시 30분에 각 2편이 소개된다.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4편이 연속 방영된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아동문학가였던 고(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2016년 8월 시즌1을 시작했다.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으며 따뜻한 모성애, 가족애를 주제로 한다.

시즌 4는 각 5분 분량의 총 52편으로 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모성애와 숲을 배경으로 한 자연 체험은 물론 꿩병아리 4남매의 상상을 통한 놀이와 활동을 가미해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엄마 까투리 애니메이션으로 안동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높아졌다"며 "TV시리즈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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