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나는전' 구매 70만→100만원까지 가능

강정만 2021. 11.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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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이해 소비 촉진과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12월 한 달간 탐나는전 개인별 구매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구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탐나는전 인센티브가 최대 7만 원(70만원 구매시 10%)이었으나 이번 특별구매 조치로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연 구매한도는 800만 원까지만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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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센티브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껑충'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이해 소비 촉진과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12월 한 달간 탐나는전 개인별 구매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구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탐나는전 인센티브가 최대 7만 원(70만원 구매시 10%)이었으나 이번 특별구매 조치로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연 구매한도는 800만 원까지만 혜택이 적용된다.

도는 올해 총 3003억 원(11월 24일 기준)의 탐나는전을 발행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총 4250억원을 발행하고 내년에는 3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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