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대변인' 검찰 고발.."변호사비 대납 허위사실 공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 김병민 대변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은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과정에서 변호사비 2억8000만원을 지급했다고 강조하고 "김 대변인이 허위사실이 담긴 녹취록만을 근거로 '쌍방울그룹이 이 후보의 재판 비용 23억원을 대납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 김병민 대변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은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과정에서 변호사비 2억8000만원을 지급했다고 강조하고 "김 대변인이 허위사실이 담긴 녹취록만을 근거로 '쌍방울그룹이 이 후보의 재판 비용 23억원을 대납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는 "이재명 후보는 2021년 10월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밝혔듯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 변호사 비용으로 2억80000만원(실제 지급금액 2억5000만 원 상당)을 농협, 삼성증권 계좌로 변호사들에게 지급했다"며 "피고발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변호사 비용으로 한 변호사에게만 23억원을 지급했고 이것도 쌍방울그룹에서 대납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명시됐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26일 논평 등을 통해 허위사실이 담긴 녹취록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이 후보는 입만 열면 거짓 해명과 주장을 일삼는다는 의혹이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며 "연일 국민 앞에 사과하고 눈물을 흘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거짓 사과이고 악어의 눈물이다"고 이 후보를 비방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녹취록은 허위사실을 날조한 것"이라면서 "이를 근거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피고발인은 허위사실공표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BJ 철구, 모델 출신 비서에 "비키니쇼 가능? 너 원래 벗는 애"…논란 - 머니투데이
- 슈퍼카 17대 세워만 두는 男…차값만 20억인데 돈 없어 모텔 전전 - 머니투데이
- IBK 김사니 대행 이번엔 '악수 패싱'…차상현 GS감독 왜그랬을까 - 머니투데이
- 송지효 숏컷에 뿔난 팬들..."스타일리스트 교체하라" 성명서까지 - 머니투데이
- "다리 길이 실화냐"…현아, 옆선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 자태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1심 유죄 판결에 내부결속 나선 이재명…"결코 죽지 않는다" - 머니투데이
- '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폴에 판정패…대전료는?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