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하경민 2021. 11.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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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1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국가기록원이 실시하는 기록관리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와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 등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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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1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국가기록원이 실시하는 기록관리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와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 등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 23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해해경청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2016년·2017년, 지난해에 이어 4회에 걸쳐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점검 등)와 기타 선택지표(비공개기록물 재분류, 회의록 관리, 문서보존 포맷 변환, 기록관리 관련 규정 개정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해해경청은 2015년 국가기록원을 통해 기록연구사 이소란(35)씨를 선발해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에 관한 임무 준수 및 지도·감독 등을 전담토록 하고 있다.

이소란 기록연구사는 "기록관리는 정책 추진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하는 거울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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