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종강 등

이병찬 2021. 11.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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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올해 한국어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종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개강한 센터의 한국어교육 수업은 지난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충북 충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도심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24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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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외국인지원센터 한국어교육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올해 한국어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종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개강한 센터의 한국어교육 수업은 지난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토픽(한국능력시험)반에서 공부한 외국인 7명이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했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권익 보호 사업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개인 후원과 센터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내는 회비로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 수신호 확대

충북 충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도심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얻어 지난 11일부터 임광사거리 법원사거리, 대가미사거리 삼원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에서 주 2회 수신호 시범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호위반, 소통지연, 자동차의 횡단보도 침범 등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교통혼잡 시간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주 5회로 늘릴 방침이다. 수신호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모범운전자들에게 시간당 2만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충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충북 충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24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와 학원차 등이다.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주행 차량을 영상 장비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판독하는 방식으로 단속한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정비를 권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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