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대테러 특별작업반 회의..신기술 테러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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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3차 한·유럽연합(EU) 대테러 특별작업반 회의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회의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되며 한국 측은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EU 측은 요아네크 발포오트 대외관계청 안보방위정책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정부는 회의를 통해 국제안보 환경 급변 속 EU와 대테러 협조 체제를 공고하게 하고, 향후에도 양자 및 유엔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 다자 무대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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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프간, 극단주의 등도…테러 자금 차단 논의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3차 한·유럽연합(EU) 대테러 특별작업반 회의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회의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되며 한국 측은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EU 측은 요아네크 발포오트 대외관계청 안보방위정책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양측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테러 동향, 코로나19로 인한 폭력적 극단주의 위협 심화, 신기술 악용 테러 가능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희의에서는 유엔 내 대테러 활동, 외국인 테러전투원(FTF) 문제, 테러 자금조달 차단,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예방 등에 대한 논의가 예정됐다.
정부는 회의를 통해 국제안보 환경 급변 속 EU와 대테러 협조 체제를 공고하게 하고, 향후에도 양자 및 유엔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 다자 무대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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