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격탄 맞은 외식업계

권창회 2021. 11.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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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기업(외감대상, 비금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년 한계기업 비중은 17.8%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계기업이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 간 지속되는 기업을 말한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의 한계기업 비중은 45.4%로 2018년 34.1%에 비해 11.3%p 증가하며,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 먹자골목 내 한 매장이 폐업으로 인해 철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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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기업(외감대상, 비금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년 한계기업 비중은 17.8%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계기업이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 간 지속되는 기업을 말한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의 한계기업 비중은 45.4%로 2018년 34.1%에 비해 11.3%p 증가하며,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 먹자골목 내 한 매장이 폐업으로 인해 철거되고 있다. 2021.11.29.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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