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이재명식 기본소득 비판 "월 8만원? 포퓰리즘. 난 월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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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사진)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허 명예대표는 지난 27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그분(이 후보)은 기껏해야 월 8만원, 1년에 100만원 정도 보더라"라고 지적했다.
한편 허 명예대표는 매월 150만원씩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평생 지급하는 국민배당금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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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사진)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허 명예대표는 지난 27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그분(이 후보)은 기껏해야 월 8만원, 1년에 100만원 정도 보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국민 배당금만 해도 18세부터 월 150만원씩 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어머니, 아버지가 월 300만원은 줘야 사는데 16만원 줘놓고 기본소득 줬다고 하면 욕먹는다”며 “이런 공약 예산이 어디에서 나오는 지도 없다.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공약에 대해서는 “포퓰리즘 아니다. 국회의원 100명으로 줄이고 월급 없애고, 보좌관 3000명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대통령 월급도 안 받는다. 판공비 400억원 내 돈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명예대표는 매월 150만원씩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평생 지급하는 국민배당금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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