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행안부 공모사업 2억2천만원 확보

황희규 기자 2021. 11.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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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동구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자원순환가게'가 선정됐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올바른 재활용 실천을 돕고, 주민 참여 유도와 교육·홍보 효과를 전파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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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용,이동식 순환가게'선정
광주 동구청의 모습.(광주동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동구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자원순환가게'가 선정됐다.

지역 특색에 맞는 재활용률을 높여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타 공공‧민간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벤치마킹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구는 기존 자원순환마을에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하고 주민이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 측정 후 유가 보상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올바른 재활용 실천을 돕고, 주민 참여 유도와 교육·홍보 효과를 전파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준수 등 탄소중립을 위한 추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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