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한국지리정보학회 공동 학술대회서 '금상·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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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지적토목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지리정보학회·한국측량학회·한국지적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공간정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적토목학과 재학생들은 '3D 공간모델링 및 가상현실(VR)을 통한 창조관 탐방 서비스'와 '친환경 LED 요소를 접목한 야간경관 포스교 제작'이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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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적토목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지리정보학회·한국측량학회·한국지적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공간정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적토목학과 재학생들은 '3D 공간모델링 및 가상현실(VR)을 통한 창조관 탐방 서비스'와 '친환경 LED 요소를 접목한 야간경관 포스교 제작'이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이들 작품은 학회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호평을 받았다.
작품을 지도한 이근상·김영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작품들은 3D 모델링, 드론, 가상현실 기술을 학과 전공과 융합해 제작한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진행 중인 공간정보 동아리 활동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 교수는 재학생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토지 피복을 고려한 드론 영상 기반의 식생탐지'와 '드론 영상 기반의 연안 지역 지형변화 모니터링'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된 공무원 및 공기업 공채시험에 학생 26명이 합격하는 등 최근 4년간 117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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