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시흥시, '제5회 늠내클래식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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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제5회 늠내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 여기 울리다'라는 부제로 마련된 클래식 공연이며, 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경기 시흥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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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 내달 10~11일 개최… 대면공연으로 진행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 여기 울리다’라는 부제로 마련된 클래식 공연이며, 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일정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겨울, 가곡과 함께하는 밤 'Winter Song' △다음 달 11일 오전 11시 마티네콘서트 '클래식 한잔' △다음 달 11일 오후 5시 협주곡과 함께하는 '희망, 여기 울리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단계적 일상회복 행사 지침에 따라 공연당 99명이 입장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흥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울림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시흥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추진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에게 직무체험·조사연구·시정홍보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단기간 근무를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사업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하면서, 지역 내 대학생들을 교육 사업에 활용해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사업에는 △방과후 교실 운영 보조 △초등 돌봄 운영 기관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이다.
모집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며 선발 인원은 83명이다.
접수 및 자격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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