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만2943농가에 공익직불금 186억원 지급

정우용 기자 2021. 11. 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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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9일부터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186억2000만원이며, 지급 대상은 8443㏊를 경작하는 1만2943농가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0.1㏊ 이상 0.5㏊ 이하), 농촌 거주 기간 및 영농 종사 기간(3년 이상), 농업 외 소득(개인 2000만원 이하 및 가구 4500만원 이하) 등 일정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20만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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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사 (뉴스1 자료사진)/© 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9일부터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186억2000만원이며, 지급 대상은 8443㏊를 경작하는 1만2943농가다.

소농직불금 대상자가 5645명으로 67억7000만원,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7298명 118억 5000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밭농업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0.1㏊ 이상 0.5㏊ 이하), 농촌 거주 기간 및 영농 종사 기간(3년 이상), 농업 외 소득(개인 2000만원 이하 및 가구 4500만원 이하) 등 일정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20만원 지급된다.

이외 농업인에게는 신청 면적의 구간별 ㏊당 100만~205만원의 지급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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