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미비아서 귀국 일본인 코로나 양성..오미크론 분석 中" [오미크론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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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귀국한 일본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분석 중이다.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 지역 오미크론 출현이 보고된 국가 중 하나다.
일본 정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나미비아 등 남아프리카 9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28일 0시부터 금지하는 한편 이들 국가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에게는 검역소가 지정한 시설에서 10일간 대기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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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정부가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귀국한 일본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분석 중이다.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 지역 오미크론 출현이 보고된 국가 중 하나다.
29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나미비아에서 28일 밤에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30대 일본인 남성이 공항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일본 당국은 발열 증상을 보인 이 남성이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바이러스를 분석하는 데 4~5일이 걸린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남성과 동행한 가족 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국가 지정시설에 격리됐다.
일본 정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나미비아 등 남아프리카 9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28일 0시부터 금지하는 한편 이들 국가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에게는 검역소가 지정한 시설에서 10일간 대기토록 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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