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력기술 엑스포·조경가대회..내년 2만2000명 광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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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마이스산업 유치 노력으로 내년에는 크고 작은 행사가 광주 마이스파크에서 열린다.
다수의 국제 행사를 유치해 외국인 방문객이 214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가 가장 큰 행사는 내년 10월 열릴 예정인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다.
2500여 명의 적지 않은 참가 규모뿐 아니라 전체 참가자의 40%가량인 1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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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제행사 15개 개최
광주광역시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마이스산업 유치 노력으로 내년에는 크고 작은 행사가 광주 마이스파크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확정된 대형 행사만 15개, 2만2400여 명 규모에 달한다. 다수의 국제 행사를 유치해 외국인 방문객이 214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가 가장 큰 행사는 내년 10월 열릴 예정인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다. 이 행사에는 외국인 참가자만 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행사로는 의학 관련 학술행사가 많다. 응급의학회, 핵의학회, 고혈압학회, 통증의학회, 외과학회, 외상학회, 신경정신의학회, 내분비학회,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등의 학술행사가 줄을 잇는다. 10월에는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메디헬스산업전도 열린다.
눈길을 끄는 것은 8월 말~9월 초 개최되는 ‘세계 조경가대회’(사진)다. 2500여 명의 적지 않은 참가 규모뿐 아니라 전체 참가자의 40%가량인 1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다.
이 밖에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 ‘한국기상학회’ 등 산업·학술 분야의 크고 작은 행사가 예정돼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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