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지하철역 이름' 공모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1. 11.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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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조성되는 지하철역 이름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부르기 쉽고, 지역의 대표성을 지녔는지 여부 등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설 지하철역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주민 선호도 조사와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한 이름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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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까지 접수, 주민 선호도 조사도
부르기 쉽고, 대표성 지닌 명칭 선정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청 제공

경기도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조성되는 지하철역 이름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부르기 쉽고, 지역의 대표성을 지녔는지 여부 등이다.

공모에 관심이 있는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전 양식을 작성한 뒤 과천시 도시개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다.

시는 관리지침에 맞는 3~5개의 안을 선정해 12월 27일부터 31까지 주민 선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6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역사 건립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해당 역사는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설 지하철역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주민 선호도 조사와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한 이름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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