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환경중심 행정 추진 주민 삶의 질 향상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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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환경 중심의 행정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분야에서는 하절기 악취의 주요 요인인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환경 문제들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여 있어 지속적인 환경관리 업무 추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내실 있게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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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환경 중심의 행정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는 조직개편을 통한 환경관리과 신설을 통해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환경 분야 인허가, 지도 단속, 환경 사범 업무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분야에서는 하절기 악취의 주요 요인인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했다.
또 346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지도점검 추진해 위반농가 등 76개소를 적발하며 시설 개선 등을 유도했다.
아울러 대기·폐수배출사업장 35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20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여기에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노후된 대기배출시설을 교체할 수 있도록 43억7300만원을 지원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기간인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는 주요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환경 문제들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여 있어 지속적인 환경관리 업무 추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내실 있게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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