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처가 개발사업 특혜 의혹' 윤석열 공수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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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여러 차례 고발해온 시민단체가 이번엔 윤 후보를 처가 회사에서 인허가 특혜를 받은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이 양평군수로 있던 지난 2012년부터 6년 동안 양평군이 윤 후보 장모 가족회사의 공흥지구 개발 사업인가를 부당하게 연장하고 개발이익부담금을 면제하는 등 방식으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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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여러 차례 고발해온 시민단체가 이번엔 윤 후보를 처가 회사에서 인허가 특혜를 받은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29일) 윤 후보와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단체 측은 윤 후보 처가 회사가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특혜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해 1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이익을 경제공동체인 처가와 함께 향유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이 양평군수로 있던 지난 2012년부터 6년 동안 양평군이 윤 후보 장모 가족회사의 공흥지구 개발 사업인가를 부당하게 연장하고 개발이익부담금을 면제하는 등 방식으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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