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경인여대, '호주·일본·대만·말레이시아' 해외 취업설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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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는 최근 경인여대 20주년 기념관에서 4개국(호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외취업설명회에는 ▲항공관광과 ▲글로벌 관광 서비스과 ▲호텔&카지노과 ▲국제무역과 ▲비서행정과 등 해외취업 주력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현지 생활 취업 직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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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는 최근 경인여대 20주년 기념관에서 4개국(호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외취업설명회에는 ▲항공관광과 ▲글로벌 관광 서비스과 ▲호텔&카지노과 ▲국제무역과 ▲비서행정과 등 해외취업 주력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현지 생활 취업 직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김영미 글로벌 커리어 센터장은 경인여대 졸업생들의 해외취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동계에 진행할 온라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해외취업특별반 어학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대학 관계자는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 및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직무 맞춤형 어학교육 및 해외취업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호텔조리과,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 '장관상'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호텔조리베이커리과(구 글로벌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1팀)과 서울시장상(1팀), 금상(9팀), 은상(2팀)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다. 경인여대에서는 '전시경연'과 ‘라이브대회' 부문에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마친 공강과 주말을 활용해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메뉴를 개발했다. 그 결과 통일부장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장관상을 받은 라우림·편예원 학생은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대회 출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채연·정다원 학생은 "대회 준비 기간동안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교의 아낌 없는 지원 덕분에 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며 "한 달 동안 서로 고민하고 연습한 팀원들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학생들의 원활한 대회참가를 위해 대회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비와 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실습실을 개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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