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학교·병원 관련 감염 계속

이지현 2021. 11.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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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50명입니다.

고창에서는 한 병원과 관련해 지금까지 10여 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전북에서 40명 안팎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다며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현재 전북지역 코로나19 관련 병상 7백여 개 가운데 5백여 개가 가동 중인 가운데, 2백여 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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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5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9명, 고창 14명, 군산 7명, 정읍과 김제 3명씩 등입니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고창에서는 한 병원과 관련해 지금까지 10여 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산에서는 한 치과와 관련해 10명이 연쇄감염됐고, 경로당 관련 감염자도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전북에서 40명 안팎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다며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현재 전북지역 코로나19 관련 병상 7백여 개 가운데 5백여 개가 가동 중인 가운데, 2백여 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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