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바꿔치고 가짜 KC마크 붙이고..불법 수도용품 6만 점 적발

손하늘 sonar@mbc.co.kr 2021. 11. 29.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원산지를 바꿔치거나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수도용품 6만 6천 5백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중국산 수도꼭지의 상자를 바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이거나, 가짜 KC 마크를 붙여 안전 인증을 받은 것처럼 속인 것들로, 시가로 35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세관은 적발된 업체들에 대외무역법과 수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거래 중지와 영업정지 등 처분을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원산지를 바꿔치거나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수도용품 6만 6천 5백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중국산 수도꼭지의 상자를 바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이거나, 가짜 KC 마크를 붙여 안전 인증을 받은 것처럼 속인 것들로, 시가로 35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세관은 적발된 업체들에 대외무역법과 수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거래 중지와 영업정지 등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분기 3억 7천만 달러 규모이던 수도용품 수입액은 올 2분기에는 4억 3천만 달러, 우리돈 약 5천1백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9090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