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바꿔치고 가짜 KC마크 붙이고..불법 수도용품 6만 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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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원산지를 바꿔치거나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수도용품 6만 6천 5백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중국산 수도꼭지의 상자를 바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이거나, 가짜 KC 마크를 붙여 안전 인증을 받은 것처럼 속인 것들로, 시가로 35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세관은 적발된 업체들에 대외무역법과 수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거래 중지와 영업정지 등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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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원산지를 바꿔치거나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수도용품 6만 6천 5백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중국산 수도꼭지의 상자를 바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이거나, 가짜 KC 마크를 붙여 안전 인증을 받은 것처럼 속인 것들로, 시가로 35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세관은 적발된 업체들에 대외무역법과 수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거래 중지와 영업정지 등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분기 3억 7천만 달러 규모이던 수도용품 수입액은 올 2분기에는 4억 3천만 달러, 우리돈 약 5천1백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909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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